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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분석의 내용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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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정신분석에서의 '죄책감'...






우선 죄책감은 주로 강박 신경증에서 볼 수 있다. 그것은 자책과, 주체가 보기에 비난받아 마땅하기 때문에 주체가 맞서 싸우는 강박 관념,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어 수단과 결부되어 있는 수치심의 형태를 띠고 있다.


이미 이 단계에서 지적할 수 있는 것은, 죄책감은 부분적으로 무의식적이라는 것이다. 왜냐하면 거기서 작용하고 있는 욕망(특히 공격적인)의 본질은 주체에 의해 의식되지 않기 때문이다.


정신분석은 멜랑콜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죄책감에 대한 보다 완성된 이론에 도달한다. 다 알다시피, 그러한 장애(멜랑콜리)는 특히 자기 비난, 자기 비하, 자살에까지 이를 수 있는 자기 처벌의 경향으로 특징지어진다. 거기에는 고소인(초자아)과 피고인으로서의 자아의 진정한 분열, 즉 그 자체가 상호 주체적 관계로부터 내면화 과정을 거쳐 생겨나는 분열이 있다: "..... 자책은 사랑의 대상에 대한 비난이 그 대사으로부터 자아 자체로 반전된 것이다..... ; [멜랑콜리 환자의] 하소연은 비난하는 것이다." (프로이트, 1917)


프로이트는 초자아라는 개념을 도출함에 따라, 방어적 갈등에서 죄책감에 좀 더 일반적인 역활을 떠맡긴다. 그는 '애도와 멜랑콜리'(1917) 에서 이미 다음과 같은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다 : "..... 여기서 분열에 의해 자아와 분리된 비판적인 심역(초자아)은, 아마 다른 상황에서도 그 자율성을 보여 줄 것이다." (프로이트, 1917) 또한 "자아의 의존 관계......"에 대해 말하는 "자아와 이드"(1923)의 제5장에서, 프로이트는 죄책감의 여러 양상 - 정상적인 형태로부터 정신 병리학적인 구조의 표현에 이르기까지 - 을 구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.


실제로 자아에 대한 비판적이고 처벌적인 심역으로서 초자아를 따로 구별하는 것은, 심리장치 내 체계들 간 관계로서의 죄의식을 도입하는 것이다: "죄책감이란 [초자아의] 비판에 상응하는 자아 내부의 지각이다." (프로이트, 1923)


그러한 관점에서, 여기서 "무의식적인 죄책감" 이라는 표현은, 그것이 무의식적으로 동기가 부여된 감정을 가리킬 때보다 더 근본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. 즉, 이제 초자아와 자아의 관계는 무의식적이어서, 종국에는 죄의식이 부재하는 주관적인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. 그래서 몇몇 경범죄자들에게서, "..... 범죄 이전에 강한 죄책감이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이다. 따라서 죄책감은 범죄의 결과가 아니라 동기이다. 마치 주체는 그 무의식적인 죄책감을 실재적이고 현실적은 어떤 것과 결부시키면서 그 죄책감을 경감될 수 있다고 느끼는 것 같다." (프로이트, 1923)


...(후략)




- 출처: Vocabulaire de la Psychanalyse